9월 3일 오픈AI가 챗GPT·코덱스 Plugin directory에 Zendesk와 OneNote를 베타로 넣었습니다. 같은 주 AWS는 MCP Server에 람다 진단을 붙였고 앤트로픽 ant CLI 1.30.0에는 ant apply가 생겼습니다. 에이전트 도구 카탈로그 Monid도 손이 닿는 자리에 있습니다.

키워드가 많아 보여도 이야기는 단순합니다. 챗봇에 업무 도구를 붙이고 코딩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장애를 읽고 에이전트 설정을 파일로 맞추고 필요한 도구를 목록에서 고르는 일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을 위해 “이게 뭔지 → 무엇이 바뀌었는지 → 어디에 쓰는지 → 오늘 뭘 하면 되는지” 순으로 풀었습니다.

1. 챗GPT, Zendesk·OneNote 플러그인(베타)

ChatGPT Zendesk OneNote plugins

Plugin directory는 챗GPT와 Codex에 외부 서비스를 연결해 두는 목록입니다. Zendesk는 고객 문의 티켓을 모아 두는 서비스이고 OneNote는 메모·노트를 모아 두는 앱입니다. 둘 다 “챗에 말을 걸면 내 업무 앱을 읽거나 손보는” 자리입니다.

Zendesk와 OneNote 플러그인을 Plugin directory에 추가했다고 오픈AI가 9월 3일 릴리즈 노트에 적었습니다. ChatGPT와 Codex에서 베타로 쓸 수 있습니다.

Zendesk는 문의 티켓과 고객 이력을 보고 관련 지식을 찾은 뒤 답변 초안을 준비합니다. 멤버가 자기 Zendesk 계정을 연결합니다. OneNote 쪽은 노트를 찾아 요약하고 결정·액션 아이템을 모으며 허용된 동작으로 노트를 만들거나 고칩니다.

달라진 점부터 말하면 예전에는 티켓·노트를 복사해 붙여 넣거나 별도 화면에서 열어 봐야 했습니다. 지금은 계정을 연결해 두면 챗·Codex 안에서 초안과 요약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베타라서 동작 범위는 앞으로 더 늘 수 있습니다.

손이 가는 순간은 고객 응대 초안을 챗에서 바로 잡고 싶을 때, 회의 메모에서 결정·다음 할 일만 뽑고 싶을 때입니다. 처음에는 티켓 한 건·노트 한 묶음처럼 작은 작업부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뭘 하면 되나요. Plugin directory에서 Zendesk나 OneNote를 연결한 뒤 티켓 한 건이나 노트 작업을 Codex나 챗에서 한 번 돌려 보세요.

출처: ChatGPT Release Notes

2. AWS MCP Server, 람다 서버리스 진단

AWS MCP Server serverless Lambda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코딩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데이터에 붙을 때 쓰는 공통 연결 방식입니다. AWS MCP Server는 그 방식으로 AWS 쪽에 손을 뻗게 해 줍니다. 람다는 이벤트가 올 때만 코드가 잠깐 실행되는 AWS 서비스입니다.

AWS MCP Server에 서버리스 기능을 9월 4일 AWS가 더했습니다. Claude Code나 Kiro 같은 코딩 에이전트가 람다 문제를 진단합니다.

람다와 연결된 API Gateway, EventBridge, S3, DynamoDB, SNS, SQS, Step Functions까지 에이전트가 봅니다. 오류는 최근 7일 기준과 맞춰 보고 반복 오류·배포된 설정·최근 변경 타임라인·연결된 자원 지연을 잡습니다. 한 번의 호출로 종합 데이터를 받기 때문에 API를 여러 번 치는 것보다 토큰을 덜 씁니다.

시작은 aws configure agent-toolkit이거나 AWS MCP Server를 직접 켭니다. MCP Server 자체는 us-east-1과 eu-frankfurt에서 돌고 상용 리전 서비스에 접근합니다. 서버리스 진단에는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

달라진 점부터 말하면 장애가 나면 로그·설정·연결된 서비스를 여러 콘솔에서 헤매기 쉬웠습니다. 이제는 에이전트가 람다와 연결된 자원을 한자리에서 보고 최근 7일 기준과 맞춰 이상 징후를 짚습니다.

손이 가는 순간은 배포 직후 간헐 실패, 큐·스토리지 지연이 의심될 때, “어제까지 괜찮았는데” 같은 비교가 필요할 때입니다.

뭘 하면 되나요. Claude Code나 Kiro에 AWS MCP를 붙인 뒤 문제 난 람다 하나를 최근 7일 기준으로 물어보세요.

출처: AWS MCP Server serverless

3. ant CLI 1.30.0, ant apply

ant apply Claude Platform

ant CLI는 앤트로픽 플랫폼 자원을 터미널에서 다루는 도구입니다. ant apply는 서버 설정을 코드로 맞추듯, 에이전트·환경·스킬 같은 자원도 파일로 맞춰 가자는 명령입니다.

ant CLI 1.30.0에 ant apply를 9월 3일 앤트로픽이 넣었습니다. 저장소 파일로 에이전트, 환경, 스킬, 메모리 스토어, 배포를 만들고 갱신합니다.

각 자원을 파일에 적어 두고 ant apply를 실행한 다음 찍히는 플랜을 승인합니다. claude-lock.json을 커밋해 두면 로컬이든 CI든 나중 실행이 새 자원을 만들지 않고 같은 것을 고칩니다. 파일·레포 기준으로 자원을 맞춰 가는 방식입니다. 문서에는 Manage resources as code with ant apply로 안내합니다.

달라진 점부터 말하면 콘솔에서 하나씩 만들던 자원을 저장소 파일로 적어 두고 플랜을 본 뒤 승인하는 흐름이 생겼습니다. claude-lock.json을 커밋하면 로컬·CI가 같은 자원을 고칩니다.

손이 가는 순간은 팀마다 에이전트 정의가 제각각일 때, CI에서도 같은 설정을 재현하고 싶을 때입니다. 오늘은 플랜만 보고 승인 전에 멈춰도 충분합니다.

뭘 하면 되나요. ant CLI를 올린 뒤 에이전트 정의 파일 하나를 만들고 ant apply로 플랜만 보세요. lockfile은 커밋하세요.

출처: Claude Platform release notes

4. Monid, 에이전트용 도구 카탈로그

Monid agent tools catalog

에이전트에 쓸 도구를 공급자마다 따로 구독해 붙이면 비용과 설정이 금방 불어납니다. Monid는 그 카탈로그를 한곳에서 고르게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에이전트에 1,700개 이상 도구(사이트 표기 Live · 1700+ tools / 55+ providers)를 공급자별 구독 없이 붙이는 쪽이 Monid입니다. 에이전트가 런타임에 도구를 찾고 실행하며 호출당 비용은 잔액 하나에서 빠집니다.

연결은 Skill(set up https://monid.ai/SKILL.md), 원격 MCP, CLI 세 갈래입니다. 카탈로그에서 discover로 후보를 고르고 run으로 바로 씁니다.

달라진 점부터 말하면 1,700개 이상 도구를 공급자별 구독 없이 붙이고 호출당 비용은 잔액 하나에서 빠집니다. Skill·원격 MCP·CLI 세 갈래로 연결합니다.

손이 가는 순간은 “이 작업에 어떤 도구가 있지?”를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싶을 때입니다. 당장 쓸 도구만 고르고 잔액 상한을 먼저 두세요.

뭘 하면 되나요. 에이전트에 Monid skill이나 MCP를 붙인 뒤 discover로 필요한 도구를 고르게 하고 잔액 한도를 먼저 확인하세요.

출처: monid.ai

인사이트

오늘은 도구를 어디에 붙일지 정하는 날입니다. 낯선 이름부터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쓰는 자리만 하나 열어 보면 됩니다.

티켓·노트를 챗에 붙일 자리부터 엽니다. 람다 장애면 AWS MCP에 7일 기준을 먼저 묻고 에이전트 정의는 파일에 둔 채 ant apply 플랜만 봅니다. 도구를 늘릴 때는 Monid 잔액 한도부터 잡습니다.